금융권 연쇄 해킹, 경찰 28명 전담팀 투입해 본격 수사 돌입
최근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등 주요 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 캐피탈사까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된 연쇄 해킹 사건에 대해 경찰이 28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공격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중대범죄수사청 통보 대상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금융당국은 외부 접근 경로 차단을 주문하고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핵심 뱅킹망이 아닌 대출·영업·직원용 업무 시스템 등 우회 경로를 노린 공격이 확인되었으며, 금융권은 AI 기반의 더욱 심각한 해킹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고객의 계좌 정보 등 부정 결제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금융 정보 유출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