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은 영하 162℃의 극저온 상태로 액화된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특수 선박입니다. 이는 기체 상태보다 부피가 1/600로 줄어 운송 효율성을 높입니다. '조선 기술의 꽃'이라 불릴 만큼 첨단 기술을 요구하며, 모스형멤브레인형 탱크 구조에 따라 나뉩니다.
최근 중국이 LNG선 시장에서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며 수주량 면에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막대한 자본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한국 조선업계의 텃밭이었던 LNG선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조선업계는 핵심 기술 국산화와 탄소중립 선박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제재로 인해 사할린 LNG선 도입에 차질이 예상되는 등 지정학적 이슈도 LNG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