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은 뇌사 상태에서 자신의 장기를 타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여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1명의 뇌사 기증자가 최대 9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으며, 인체 조직 기증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26년간 교단에서 헌신한 50대 초등교사 양성우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 신장 등을 기증하여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02-2628-3602) 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1544-0606)을 통해 가능하며, 16세 이상이면 보호자 동의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행사를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기이식 의료진들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연명의료결정법과 장기이식법의 연계 등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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