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최근 유임 소감 밝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개각에서 유임된 것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농정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PTPP 관련 입장
송 장관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과 관련하여, "두려워할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농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국내 농업 생산기반이 무너질 정도라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가입이 결정된 단계는 아니며, 농업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국익과 민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지 조사에 대한 입장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농지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한 취지"이며, 투기는 엄정 조치하되 경미한 위반은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민의 땅을 뺏는 것이 아니라며 악의적인 왜곡 정보를 바로잡았다.
기타 정보
송미령 장관은 1967년 충청남도 논산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다. 농업 연구기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여러 정부에 걸쳐 임명된 '늘공' 인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