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CC에서 끝난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손발과 입안에 물집을 유발하는 질환을 앓은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다소 부진했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셰플러는 대회 초반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지막 날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주중에는 손질이 필요한 샷이 이어졌고, 기대를 모았던 상승세를 대회 내내 완전히 재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셰플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를 굳게 지키며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최근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셰플러는 건강 변수 속에서도 시즌 막판 우승 경쟁의 중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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