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네팔 홍수로 한국인 실종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된 수석보좌관회의를 미루고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현지 대사관, 유관 부처, 신속대응팀, 현지 기업 인력까지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재외국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연락이 끊긴 국민들의 현재 위치와 안전 상태, 네팔 정부와의 협조 상황, 현지 구조 여건 등이 집중적으로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특히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외교 채널과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대통령실도 국정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대응 수위를 높인 만큼, 당분간 실종자 수색과 현지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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