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개장과 함께 2.76% 오른 6,996.12로 출발하며 7,000선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 호조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장 초반에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코스피는 여전히 2%대 오름세를 유지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도 0.19% 오른 828.42에 출발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원·달러 환율은 1,384원대에서 움직였습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지수가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만큼 장중 변동성도 커질 수 있어 향후 외국인 수급과 미국 증시 흐름이 추가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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