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EG 회장, 영화 '암살자(들)' 관련 첫 입장 표명
최근 영화 '암살자(들)'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배후로 암시하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 EG 회장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 회장은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일 서울대병원에서 돌아온 아버지가 통곡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회고하며, 당시 문세광의 단독 범행으로 밝혀진 사건이 왜 영화로까지 만들어져 의혹의 대상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영화 상영 중단보다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수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해당 영화에 대해 사자명예훼손죄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박지만 회장이 고소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