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소나무와 공생하며 낙엽 쌓인 곳에서 자라는 고급 버섯으로, 깊은 향과 독특한 식감으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명절 음식에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양양과 영덕 등지에서 송이 출하량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양양송이는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선물용 위주로 판매되며 '반쪽짜리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1kg 가격은 등급에 따라 10만 원대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며, 첫 출하 시에는 매우 비싸지만 9월 말~10월 초에 가격이 안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송이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담금주로 만들어 향을 보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편, 양양송이연어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송이 보물찾기' 등 사전 예약이 9월 28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