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모친 홍라희 여사 삼성전자 지분 1.9조 원에 매수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718만8793주(지분율 0.11%)를 약 1조9374억 원에 매수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홍라희 여사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일으킨 대출금 상환 목적 등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거래 완료 후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47%에서 1.58%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약 12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5년에 걸쳐 납부하는 연부연납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홍라희 여사는 이 과정에서 주식을 처분하며 상속세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