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창사 58년 만에 첫 부분 파업 돌입
포스코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난항으로 9일 오전 7시부터 48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1968년 창사 이래 58년 만에 처음 있는 파업입니다. 파업 참여 인원은 포항·광양제철소 전체 노조원 약 1만여 명 중 1% 내외로, 쇳물 생산 등 주요 공정은 유지되며 정상 생산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및 기본급 600% 격려금을 요구했으나 사측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실력 행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파업이 결렬될 경우 10월 전면 파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사는 파업 기간 중에도 교섭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