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는 한때 '유령 아파트'라 불릴 정도로 미분양이 많았으나, 최근 기업구조조정(CR) 리츠가 이를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면서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비어 있던 99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저렴한 전세가와 HUG 보증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2차 전세 계약 접수 현장에는 텐트까지 동원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 미분양 주택이 많은 상황에서도 두드러지며, 전세난 심화와 함께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