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참사 13일째를 맞아 9월 7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날 카트만두를 포함한 정부 기관, 외교 공관 등에 조기가 게양되었으며, 시민들은 촛불 추모 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국가 애도의 날'은 국가적으로 애도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특별히 지정하는 날로, 중대한 재해나 인재 발생 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선포됩니다. 네팔의 경우, 힌두교 전통에 따라 통상 13일간 애도 기간을 가지며 마지막 날 기도 의식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네팔 대홍수로 인한 한국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구조 여건은 여전히 험난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