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씨, 실종 101일 만에 추정 시신 발견
지난 5월 15일 실종 신고된 장미란(37)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1일 만인 8월 2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숲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마지막 외출 당시 착용했던 옷가지와 유류품이 함께 발견되어 경찰은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
이번 사건은 장 씨의 실종 신고를 담당했던 경찰관이 연락이 닿았다는 허위 보고로 사건을 종결 처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장 씨 사건 외에도 200여 건의 실종 사건을 '셀프 종결'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실 대응 논란과 함께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위 종결 혐의를 받는 경찰관은 긴급 체포되었으나, 체포 과정의 문제로 석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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