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4일 추가경정예산을 잇따라 내놓으며 민생 지원과 지역 경기 보강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e음 캐시백 재개를 포함한 1조1551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고, 나주시는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1289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추경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전체 재정 규모를 18조6495억 원까지 늘리면서도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정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채무비율도 15.0%에서 13.6%로 개선될 전망이며, 시는 생활밀착형 지원과 함께 교통·출산·복지 사업을 보강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나주시는 정부 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보통교부세를 활용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 편성에 나섰고, 재난 대응과 생활안전, 필수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을 배분했습니다. 경남도 역시 재난 대응과 지역 현안 보강을 중심으로 4364억 원을 증액한 3차 추경안을 제출하는 등, 이번 추경 국면이 경기 대응과 민생 안정에 방점이 찍힌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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