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설비 공급 계약을 2배 이상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1064억원 규모였던 계약이 2309억원으로 증액되면서, 회사의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6월 체결한 38kV급 고압 배전시스템 공급 계약이 고객사 요청에 따라 확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최초 체결일인 6월 8일부터 2027년 1월 30일까지이며, 별도 선급금 없이 납품 일정에 맞춰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수주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고전압 배전과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수주 경쟁력이 추가 해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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