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2026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결승전은 2-0 완승으로 끝났고, 안세영 선수는 대회 내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를 21-17, 21-14로 제압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첫 세계선수권 무대였지만 흔들림이 없었고, 64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무실게임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 선수는 세계 정상 자리를 더욱 굳혔고, 다음 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경기 내용과 우승 과정이 워낙 완벽했던 만큼, 해외에서도 세계 1, 2위 맞대결답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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