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는 8월 2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74만~177만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급락과 달리 반도체 대형주 중에서는 상대적 선방을 보였고, 주주환원 기대와 반도체 업황 기대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잭슨홀 회의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같은 기술적 저항 구간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실적과 업황 모멘텀이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단기 과열 부담과 대외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외부 자금 의존도가 낮고 주주환원 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불확실성 국면의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대형 기술주의 투자심리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당분간은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는 흐름이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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