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태국에 완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세계랭킹 17위 태국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졌습니다.
한국은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20대25, 18대25로 내준 데 이어 3세트에서도 21대25로 밀리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도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한국은 초반부터 태국의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에 고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되찾지 못한 채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대표팀은 다음 일정에서 전열을 재정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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