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급증, 원인과 증상, 최신 치료법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 및 데이팅 앱 이용 증가로 인해 매독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특히 동아시아 젊은층(20-30대)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가 10년 새 2.7배 증가했으며, 2030 남성이 과반수를 차지합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성접촉을 통해 주로 전염됩니다. 초기 증상 없이 잠복하다가 피부 발진, 발열, 인후통 등 2차 매독으로 진행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져 실명 위험까지 있습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단 한 번의 벤자틴 페니실린 G 주사로 조기 매독 치료가 가능하며, 기존 3회 요법과 동등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매독 예방을 위해서는 성적인 접촉을 피하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 시 즉시 검사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