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친람(萬機親覽)은 임금이나 최고 통치자가 수많은 국정을 직접 살펴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기(萬機)'는 처리해야 할 수많은 정무를, '친람(親覽)'은 직접 살펴본다는 뜻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향한 '만기친람' 지적에 대해, "만기친람 할 시간도, 역량도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에 반박했습니다. 이는 과거 군주 중심의 통치 방식을 넘어,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가 모든 일을 직접 챙기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