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씨가 KTX 하차 과정에서 공개한 휠체어 낙상 사고 영상이 거센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해당 영상은 삭제됐고 박 씨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다만 사회복무요원의 실수 여부와 별개로 현장 직원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압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은 박 씨가 지난 21일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과 함께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취지의 콘텐츠를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영상에는 휠체어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박 씨가 앞으로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고,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환기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현장에서 이미 사과한 근무자를 대중 앞에 드러내는 방식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거셌습니다. 박 씨는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내리고 “전달 방식이 미숙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구독자 수 감소와 강연 취소 등 실질적 타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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