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전성기 시절 압구정 현대아파트 100채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을 올렸지만, 영화 사업 실패로 179억 원의 빚을 떠안고 개인파산까지 겪은 사연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한때 광고 출연만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던 전성기와, 이후 사업 악화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던 과거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심 씨는 광고 한 편 출연료가 당시 압구정 현대아파트 한 채 시세와 맞먹었다고 회상하며, 100편이 넘는 광고를 찍었던 시절을 전했습니다. 그는 “내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놓을 때”라고 말할 만큼 전성기의 인기를 떠올렸지만, 영화 제작 과정에서 누적된 실패와 경영난으로 결국 큰 빚을 지게 됐습니다.
이후 그는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고도 179억 원의 채무가 남아 파산 신청을 했고, 2013년 개인파산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는 다시 영화감독으로 재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한때 ‘돈을 쓸어 담았다’던 전성기와 극심한 추락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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